[김창준의 정보 수집 대화법] 질문을 하는 것이 정보를 얻는데 걸림돌이 될 수 있다.
간단한 내용 정리
- 질문 답변 모드로 가면 답변자가 쫓기는 느낌을 받는다.
- 심리상담에서 질문을 많이하게되면, 상대는 수동적이 된다
- 나의 질문에 대해서 단답으로 하게되면, 내가 잘못하고 있고, 상대방이 긴장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 상대방이 참 즐거운 대화였다고 느끼게 해야한다.
- 추임새를 넣어주고, 더 많은 이야기를 끌어낸다.
- 부정적 감정이 느껴질 때 그것을 편하게 언급한다.
- 질문을 최대한 줄이고, 대화를 통해서 정보를 많이 얻을 수 있는 방법은?
느낀점
-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나의 대화법에도 그동안 문제가 많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무턱대고 단순히 정보를 얻기위해서 쉬지 않고 질문했었는데, 상대방을 오히려 더욱 수동적으로 만든다는 것에 들어보면 당연한것인데, 인지하지 못하고 계속 해왔다.
- 상대방과 대화를 잘하려는 관점에서는 추임새를 넣어주고, 적당하게 화제를 전환 하는 것 정도는 인지하고 사용중이였다.
- 그런데, 상대방의 말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 대화전 느낄 수 있는 부정적 감정을 미리 꺼내는 것에 대해서는 처음 알게 되었고, 흔히 생각하던 상식과는 맞지 않는 말이라서 신기했다
- 강의 예제에서는 주로 면접 상황을 가정하여서 얘기를 하였는데, 꼭 면접 상황이 아니더라도 여러 방면에서 활용해볼 가치가 있는 것 같다.
- 질문을 최대한 줄이면서, 상대가 편하게 느끼게 하면서, 즐거운 대화 였다고 느끼게 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볼 것인지에 대해서 좀 더 고민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 추임새, 화제전환, 부정적 감정은 미리 편하게 언급, 질문을 줄이고 답변자가 스스로 편하게 얘기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