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준의 정보 수집 대화법] 논리가 우리를 구원할 것이다 : 논리에 대한 환상
간단한 내용 정리
- 질문을 할 때, 논리적으로 너무 매몰되지 말자 그보다는 상대의 감정 상태에 대해서 파악하고 적절하게 질문을 할 수 있어야 한다.
- 논리적인 질문으로 인해서 프레셔를 받으면 가짜 답을 할 가능성이 크다.
- 논리적인 질문을 한다고 논리적인 답변을 하지는 않는다.
느낀점
- 우리는 흔히 논리적으로 질문을 했야만 상대방도 논리적으로 이해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 또한 그랬기 때문에, 논리적으로 말하려고 굉장히 많이 노력하는 편이다.
- 그러나, 강의 내용에서는 논리적인 질문 자체의 중요성 보다는 상대방의 감정 상태에 따라서 적절한 대화법을 고려해야한다고 말한다.
- 특히 나같은 경우에 면접 때 급 들어오는 논리적 답변을 요구하는 질문 때문에, 당황해서 나도 모르게 헛소리가 나오는 경우도 있었다
- 면접관의 입장에서 인터뷰 보는 사람들의 감정을 잘 살피고, 편안한 마음 상태에서 질문을 할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느낀다
- 또한 사람 간의 다툼이 있을 때도, 아무리 논리적으로 설득하려고 따져들어도 상대방 감정이 상해있다면, 논리건 뭐건 그냥 소리치고 싸우는 것을 많이 보아왔기 때문에, 대화를 통해서 무언가를 얻어내거나, 원활히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감정에 대해서 더욱 귀기울일 필요가 있을 것 같다.